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라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줬는데요.
김현지 앵커>
이에 교육부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정일선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정일선 /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용민 앵커>
최근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심각합니다.
특히 10대 청소년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김현지 앵커>
제시하신 표에서 1차 조사에 비해 지난주 2차 조사 피해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딥페이크 범죄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번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현지 앵커>
교육부에서는 딥페이크 범죄를 중대한 학교폭력으로 간주하고 엄정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이 상당한데요.
특히, 아직 성장 중인 10대 청소년들의 정서가 우려가 됩니다.
피해 학생을 위해서 어떤 대책을 마련했나요?
김현지 앵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피해자들도 보이는데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교권 또한 위협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원들을 위한 피해지원 방안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문제는 10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인데요.
호기심에서 시작하거나 단순한 장난으로 여기기도 한다는데,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요?
김현지 앵커>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예방 교육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점에 유의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교육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처 간 협업도 필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김현지 앵커>
또한, 교육부에서는 딥페이크 대응 긴급 전담조직을 꾸렸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구성됐고, 어떤 활동을 하나요?
김용민 앵커>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인데요.
해외에서는 딥페이크 범죄를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김현지 앵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근절 관련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어떤 정책을 마련돼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정일선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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