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8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했을 때 풍선이 경기 북부와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이번이 26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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