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 사용자 10명 중 8명꼴로 실내외 금연구역에서 몰래 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몰래 흡연' 행태를 반영한 올해 2번째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편을 3개월 동안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광고는 가정·직장 등의 평범한 일상 속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전자담배 사용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간접흡연을 자각하지 못하는 주변인의 모습을 통해, 전자담배가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요.
이번 광고는 12월 31일까지 지상파TV 채널과 SNS, 라디오 등에서 송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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