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한미FTA는 절대 선도 아니고 절대 악도 아니며, 체결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후속조치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3일 국방대학교 초청 강연에서, 무엇보다도 한미FTA를 계기로 경쟁력 강화, 선진규범의 수용 등의 노력을 기울여 경제.사회 시스템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정부는 유럽연합, 일본 등 거대경제권은 물론 신흥 유망국가들과의 FTA 체결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포괄적이고 수준높은 FTA를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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