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도로 온대 벼 연구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결성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주최로 2일 시작된 온대 벼 연구 창립총회에 중국과 일본 등 14개 나라 40여 명의 연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둘째날인 3일은 컨소시엄 결성에 따른 분야별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우리가 주로 먹는 온대 벼 `자포니카`는 각 나라마다 연구가 분산돼 국제적 통합연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쌀 시장 개방에 대한 정책수립과 국민 기초식량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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