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요구를 수용해 계엄령을 해제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새벽 시간대여서 국무회의 의결 정족수를 채우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오전 4시 30분쯤 국무회의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전격 해제까지의 과정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 만에 국회 요구를 수용해 계엄령을 해제했습니다.
과정을 어떻게 돌아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담화의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비상계엄 해제 담화에서 발표된 것처럼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키고 바로 국무회의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박성욱 앵커>
계엄 선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45년만입니다.
비상계엄은 언제 내리는지와 역대 비상 계엄령은 언제 선포됐나요?
박성욱 앵커>
대통령이 계엄 선포 후 6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국회 의결 과정,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에서는 탄핵에 관련된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해당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담화에는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소추 발의에 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에서는 예산안의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해당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예산은 국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입니다.
감액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도 중대한 걸림돌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외신들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의 의회 표결 존중에 안도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박성욱 앵커>
주식시장도 개장이 되었구요.
시민들은 오늘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할텐데, 등교 등 각급 학교 학사일정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거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