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일반인도 챗 GPT를 이용해 해킹을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해킹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국세청이 'AI 기반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가동했습니다.
AI를 통해 AI 해킹 공격을 방어하겠다는 겁니다.
'AI 사이버 보안관제'는 보안위협 탐지, 분석, 대응, 전파 등 4단계를 거치는데요.
동시에 수만 건의 해킹 시도를 1초 이내에 빠르게 분석할 수 있어, 대량의 공격 시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공격 차단과 상황전파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처리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세청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성공적으로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해킹 기법을 학습해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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