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놓고 지난 9일 여수시가 처음으로 세계박람회기구의 실사를 받은 가운데, 경쟁도시인 모로코의 탕헤르시도 30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한 곳의 경쟁도시인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는 이달 14일부터 실사를 받게 되며, 3개 도시의 실사결과는 오는 6월 세계박람회기구 141차 총회에서 회원국들에 전달됩니다.
한편,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은 여수에 대한 유럽권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엿새간의 일정으로 몰타와 산마리노, 두 나라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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