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에 따르는 군사적 보장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3일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갖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문성묵 국방부 북한정책팀장은 오는 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갖자고 북측에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팀장은 북측이 열차 시험운행에 의지를 갖고 있다면 다른 장애 요인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적어도 5월3일 이전에는 답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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