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4년 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게 됐는데요.
정부는 마일리지 통합, 독과점 해소 등 소비자 보호와 시장 경쟁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이휘영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휘영 /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지난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 됐습니다.
이로써 2026년 말 '통합 대한항공'으로 새 출범될 예정인데요.
이번 통합이 성사된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국내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이번 합병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박성욱 앵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완료되면 '통합 대한항공‘의 전체 규모는 어떻게 변화하고, 경쟁력은 어느 정도로 평가될까요?
박성욱 앵커>
2년 동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운영하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어떻게 처리될 예정인가요?
박성욱 앵커>
통합 이후 양사 노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을 텐데요, 일부 노선은 축소되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있나요?
박성욱 앵커>
통합으로 독과점 문제가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통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고용 안정이 어떻게 보장될 예정인지 궁금한데요,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박성욱 앵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아시아나의 부채로 인해 단기적인 재무 부담이 예상되는데요, 대한항공의 재무 능력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박성욱 앵커>
그렇다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저비용 항공사(LCC)는 어떻게 되는가요?
박성욱 앵커>
통합 후 두 항공사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어떤 점에서 기대되나요?
박성욱 앵커>
또한 터미널 재배치 계획 등 인천공항 내 인프라 변화가 예정돼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가 소비자와 항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완전한 통합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휘영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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