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원이 시장에 공급됩니다.
올해 노인일자리를 포함한 직접일자리는 79만 개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돕기위해 최대 39조 원을 공급합니다.
이중 대출이 37조 원 규모로 시중은행을 통해 32조 원을 공급합니다.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성수품 구매 대금으로 50억 원을 지급합니다.
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1조 4천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합니다.
연 매출 1억4백만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배달비와 택배비를 한시 지원합니다.
다중 채무 보유 여성, 청년 기술 창업인을 대상으로 2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기보형 전환보증을 신규 공급합니다.
다음달에는 2년 거치 8년 분할상환 조건의 거치형 대환대출을 신설합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11조 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을 이달부터 신속 지원합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지난 2일)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민생 신속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노인일자리, 청년고용장려금 등 민생지원의 혜택을 새해 벽두부터 국민 한 분 한 분이 실제로 누리게 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에 이달 착수해 79만 명 이상을 신속 채용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대상을 225곳에서 2천350곳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알뜰폰을 포함한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설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합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
체불 근로자에게는 대지금급을 신속 지급하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기한 내 신청분은 이달 안으로 조기 지급합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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