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제이비어 브런슨 신임 한미 연합군사령관이 처음으로 합참을 방문해 김명수 합참의장과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북한이 유리한 대외국면 조성을 위해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한미 간 적시적인 소통을 통해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동맹의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브런슨 신임 사령관은 "확고한 연합대비태세 유지는 대한민국 방위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일 3국 훈련의 추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내 안정은 지속 발전하는 한미일 안보협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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