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7일 밤 경찰관들이 시차를 두고 단속 장소를 옮기는 `도미노식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유흥가 주변 등 음주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도심 외곽과 인접도시 주택가로 시차를 두고 이동하며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일제단속을 실시함은 물론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장시간 정차하는 차량도 검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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