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요즘 분유값이 만만치 않죠.
'수입분유'를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사기 위해 해외직구 이용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실제로 수입분유의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정식 수입 가격보다 최대 1만5천 원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압타밀이 최대 1만5천 원, 힙은 최대 1만 원, 홀레는 최대 2천4백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다만 해외직구가 무조건 더 합리적인 건 아닌데요.
통관제한 무게와 관·부가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분유의 개인 사용 인정 기준은 5kg으로, 800g 기준 6통을 초과하면 반송되거나 폐기될 수 있고요.
물품 가격이 미화 150달러를 초과하면 관·부가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 하기 전에 국내외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제품을 받으면 유통기한부터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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