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동부와 경기 일부 지역,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6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전북 서해안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설 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cm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