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대형병원의 외래진료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생활 침해문제를 막기 위해 외래진료실과 환자 대기장소를 구분해 운영하는 규정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습니다.
현재 일부 대형병원에서는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동안 진료실내에 또 다른 환자가 대기하고 있어 상담과 진료과정이 대기환자에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고충위는 권고가 받아들여질 경우 외래진료 시 환자의 사생활 보호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