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이나 온라인에서 사는 고기나 식재료에 표시된 원산지.
적힌 그대로 믿어도 될까 의심했던 적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농식품부가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통신판매'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에 나섭니다.
배달 앱과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점검 대상입니다.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외국산 재료를 쓰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인데요.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1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미표시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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