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상징인 '나비', 조선시대 민화에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나비의 과거와 현재를 그린 '유유자적 나비' 프로그램이 3월 8일부터 두 달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운영됩니다.
민화 속 나비를 통해 과거 한반도에 서식했던 나비들을 살펴보고, 지금도 우리 곁에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조선시대 화가 남계우의 그림 속 나비'·'나비이름 유래기' 등 재밌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요.
붉은점모시나비·꼬리명주나비 등 사라져가는 나비들에 대해 탐구할 수도 있습니다.
'유유자적 나비'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 예약페이지에서 3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