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로 통행이 제한됐던 국도 34호선의 긴급 복구공사가 완료돼 오늘 오후 3시부터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국토부는 통행 재개와 함께 신호수 배치와 통행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이동식 CCTV도 마련해 실시간으로 통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또 사고지 인근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지 안전점검과 심리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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