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등은 위급한 상황에서 전용 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하는데요.
지난해 부천 호텔 화재 등 주요 재난 현장에서 관계 기관이 이를 활용해 공동 대응한 바 있죠.
정부가 봄철 산불조심 기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강화합니다.
우선 산림청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00대가 추가 지원되고요.
지방산림청에서도 '찾아가는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이 진행됩니다.
만약 재난안전통신망 이용자가 급증해 과부하가 예상되면 '차량형 이동 기지국'도 지원할 예정인데요.
행안부는 관계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훈련에도 단말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