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혹시 우리 아이 키가 더 크지 않을까봐, '키 크는 약' 찾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런 온라인 광고, 그대로 믿어선 안 되겠습니다.
식약처가 키 성장 제품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221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습니다.
그중 99건은 '키 성장 영양제' 등의 표현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한 광고였고요.
10건은 '키 성장' 등 인정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 광고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장호르몬'을 파는 불법행위도 105건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식품을 사기 전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는데요.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 구매하지 말고, 의사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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