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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쇠퇴한 원도심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 혁신지구 신규사업 공모를 시작합니다.
이번 혁신지구 공모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자체에서 제출한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추진 가능성이 크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최대 3곳 선정할 계획입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최대 250억 원의 국비지원을 활용해 기반시설과 생활 SOC 등 공공시설 정비가 가능하고, 건축규제도 완화돼 거점시설 설립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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