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오름 2곳을 담은 기념우표 52만8천 장이 발행됩니다.
기념우표엔 '다랑쉬오름'과 '두산봉'이 담겨 있는데요.
다랑쉬오름은 화산 지형 특징을 온전히 간직해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립니다.
정상에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우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죠.
두산봉은 과거 말을 방목한 장소였다는 점과 말 머리를 닮은 지형 때문에 '말미오름' 또는 '멀미오름'으로 불리는데요.
해발고도는 145.9m로 비교적 낮지만 독특한 화산 지형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두 오름을 품은 기념 우표는, 오는 20일부터 가까운 총괄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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