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주요국의 수출 규제 강화로 공급망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발생한 요소수 대란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줬는데요.
김현지 앵커>
정부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왔습니다.
공급망 안정화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기획재정부 최지영 공급망정책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지영 / 기획재정부 공급망정책담당관)
김용민 앵커>
2021년과 2023년 요소수 대란으로 큰 혼란이 있었는데요.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또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해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도 말씀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지난 3월 25일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는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70일 비축과 수입선 다변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요소수 해외 수입처를 기존의 베트남, 중국, 일본에서 중동, 유럽까지 다변화한다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정부가 요소수 가격·판매량을 주간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주요 수입국 모니터링은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김용민 앵커>
이번 대책에는 요소수뿐 아니라 전기차·배터리에 필요한 핵심광물 대응도 포함됐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재자원화'는 왜 중요한 정책인지 설명해주시죠.
김현지 앵커>
이번에 발표한 핵심광물 재자원화 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재자원화를 키우려면 기술이나 제도, 시설도 같이 갖춰야 할 텐데요. 정부가 준비 중인 재자원화 산업 단지는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김현지 앵커>
올해부터 공급망 안정화기금이 기존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기금을 늘린 배경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번 공급망 기금이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중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지원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조달원가 수준 대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이번 공급망기금은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제조업뿐 아니라, 물류와 같은 분야까지도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고 들었습니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 어떤 게 있나요?
김용민 앵커>
공급망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통한 기금지원 사각지대 해소도 추진한다고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김현지 앵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많은 과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 최지영 공급망정책담당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