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낮 12시 5분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늘(8일) 오전 5시 기준 99%로 올랐습니다.
산림청은 밤사이 돌풍으로 일부 구간 재발화했지만 야간에도 진화장비 72대 등을 배치해 마을, 시설 피해가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근 주민 506명은 옥천관, 옥종고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31대를 투입했으며,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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