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네덜란드, 미국 등 국제사회는 교통안전 분야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추세다. 이에 우리도 글로벌 기술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사고 발생 전 ‘사전 위험요인 제거’ 체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개발된 AI 버스운전 모니터링 사업이 시작됐다. 운전자의 인식 개선과 사업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혁신 기술
‘AI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은 버스 전방과 외부, 내부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상 분석 장비를 활용해 운전자의 과속, 급정지를 비롯한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방식이다. 운전자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휴대전화 사용, 졸음운전, 전방 주시 태만 등 중대한 법규 위반이 포착되면 단말기에서 즉시 경고음이 울린다.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포착된 위험 운전 행동과 사고 영상 등은 운수 회사에 제공되고 있다.

■ 방송 내용
출근길 발걸음을 가볍게 떼지 못하는 의문의 남성! 유난히 맞은편에서 오가는 노선버스에 관심을 기울이는데... 혁신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위한 AI 버스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관리하는 담당자! 운수회사 현장을 찾아 시범 사업의 정착과 확대 도입을 위한 시스템 점검은 물론 버스기사들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 주요 출연자
- 김경만 차장 / 한국교통안전공사 교통안전처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 버스기사들의 위험운전행동 횟수 감소 및 안전운전점수 향상으로 사고율 감소
전년동기간 (7~11월) 대비 사고율 55.5% (자료 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