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공정한 선거 관리'를 강조했는데요,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경쟁적으로 매겼던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는데요, 이번주 한미 관세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이틀 뒤 예정된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에 관한 정부 대응방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선거가 20여일 남은 상황에서 선거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이주호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강조하며 선거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밝혔는데요, 발언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거듭 강조된 단어가 공정, 투명입니다.
공명선거에 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는데, 중점 단속 방안도 공개됐죠?

박성욱 앵커>
이주호 권한대행도 위법 행위에 관한 무관용 원칙을 밝혔는데, 행정안전부와 법무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투표 참여겠죠?
앞으로 대선 일정과 선거권 행사를 위한 지원방안은 어떻게 준비되나요?

박성욱 앵커>
통상 이야기로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보복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파격적인 관세 인하가 이뤄졌습니다.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의 주요 타깃이 중국이었다는 점에서 미중간 합의가 다른 국가와의 관세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데, 이틀 뒤,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 통상 협의가 영향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잠시전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4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트럼프발 관세 전쟁 속에서도 전체 수출 증가율까지 견인했다구요? 반도체가 수출 버팀목이 될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품목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관세에 대해 '특별한 고려'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품목별 관세 협의, 기대해 봐도 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 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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