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8일부터 나흘 간 평양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제 13차 회의를 열고 대북 쌀 지원과 열차시험운행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우리측 대표단은 18일 1시 서울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남북은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북측 장관급회담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양측은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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