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 라이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됩니다.
급변풍은 대기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풍향과 풍속이 급변하는 바람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공항기상라이다'는 항공기의 착륙 경로 10km 전부터 상송 500m까지의 급변풍 발생 위치와 강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도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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