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0.5포인트 하락한 90.2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지난 3월부터 석 달 연속 오르다 이번 달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대미 수출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건설업 부진 등이 기업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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