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부터 서울시내 학교들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서로 다른 강도의 감사를 받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감사업무혁신 태스크포스팀이 작성한 `감사혁신방안보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의 행적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감사를 앞으로는 각종 평가와 점검 그리고 감사결과에 따라 학교를 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실시합니다.
등급은 A부터 E까지 5단계로 나눠 A등급 학교에 대해서는 감사를 면제하거나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B등급 학교는 감사주기가 확대되고 감사분야도 최소화되며 가장 낮은 E등급 학교는 감사주기와 상관없이 집중감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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