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조선왕릉 16개소에서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국가유산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다양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우선 경복궁 등 주요 동선에는 의자와 천막 등이 추가 설치되고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약품 구비·응급의료체계 정비도 시행 중입니다.
한여름의 열기를 달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덕수궁, 창경궁, 선정릉은 밤에도 문을 열어 궁궐의 새로운 정취를 보여줍니다.
또 대구·군산 등 9개 지역에서 '국가유산 야행사업'에 참여하면 선선한 시간대 국가유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 온달동굴 등 여름에도 시원한 천연동굴 7개소를 찾아도 좋은데요.
국립고궁박물관 등 전시시설 또한 상시 개방된다고 하니, 관람도 하고 무더위도 식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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