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

1. '최악 가뭄' 강릉···재난 사태 선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도 강릉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도 함께 발령됐습니다.

2. 8월 수출 1.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8월 수출이 584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151억 달러로 27.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3. 오늘부터 대북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 송출 중단
우리 군이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중단했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방송을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4. 아동수당 만 8세까지 지급···아이돌봄 지원 확대
내년부터는 아동수당을 만 8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도 늘어납니다.

5. 오늘부터 예금 보호한도 1억 원으로 상향
오늘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오릅니다. 예금자보호한도가 상향되는 것은 2001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6. 식약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 음식 등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5천8백여 곳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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