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강력한 억제력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병행하는 '투트랙' 접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안보대화' 개회사를 통해 북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는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 글로벌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략적 억제, 방어, 대응 능력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강화해 나가면서도 동시에 군사적 긴장 완화와 위험관리 메커니즘의 현대화를 위해 대화의 문을 항상 열어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