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날 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는 염두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17.5도로 어제와 비슷한데요.
대관령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며 내륙지역은 어제보다 쌀쌀한 곳이 많습니다.
점차 기온이 오르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에 소나기 구름이 지나겠는데요.
양은 5mm 정도로 적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목포 25도, 대구 26도, 부산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밤에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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