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부산에서 한일 정상회담···"셔틀외교 정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0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8월 도쿄 회담 이후 한 달여 만에 두 정상이 또 만나는 것으로, 대통령실은 '셔틀 외교'의 정착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2. 밤사이 1등급 정부시스템 복구···"스미싱 차단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 '복지로' 등의 서비스가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정부는 혼란을 틈타 확산할 수 있는 악성 문자 메시지에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3. "전부처, 보안·안전시스템 점검해 다음주까지 보고"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를 향해 보안과 국민 안전, 위해 방지를 위한 각종 시설·시스템을 신속하게 점검해 다음주 국무회의 전 서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된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누리호 4차 발사일 올해 11월 27일···첫 야간 발사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올해 11월 27일 밤 12시 54분부터 새벽 1시 14분 사이에 진행됩니다. 우주항공청은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 선적전검토회의 결과를 반영해 11월 27일을 발사 예정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 전세사기 범정부 기획조사···1년 동안 2,913명 검거
정부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지난 1년여간 벌여온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3천 명 가까운 사기 사범을 검거했습니다. 국토부는 기획부동산 사기 의심 거래 1천487건에 대한 기획조사도 실시해 12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6. 8월 소매판매 2.4% 감소···생산은 보합
8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달 대비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소매판매가 2.4% 감소했습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114.5로 한 달 전과 같았으며, 음식료품과 가전제품 등에서 판매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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