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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FTA 후속대책으로 5년간 천6백억원을 투입해 출판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 문화부가 발표한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 어떤 내용입니까?

A> FTA체결로 저작권보호기간이 50년에서 70년으로 늘어나 저작권료 추가부담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2011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해 천600억원을 투입해 출판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출판지식산업과 관련해 생산과 유통, 이용지수로 세분화된 `출판문화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기본 척도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판지식정보센터를 설립해 출판지식산업 정보시스템과 대국민 원스톱 독서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방송의 독서 프로그램 편성 의무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도서 구입 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출판 관련 세제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국제출판진흥센터`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Q> 이번 육성방안이 본격 시행되면 우리 출판산업의 미래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A> 문화부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 5대 출판지식강국을 목표로 이번 육성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13년 후에는 3조8천억원 수준인 출판시장 규모가 10조원 시장으로 성장하게 되고 연간 4만5천종인 출판저작물 발행 종수도 15만종으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화부는 76%인 국민 연간 독서율을 90%로 끌어올리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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