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노무현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한미FTA 협상 비준의 고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가 대책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미FTA가 한 고비를 넘기긴 했지만 앞으로 일이 그렇게 만만치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비준의 고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뜻인입니다.

노 대통령은 결국 정부가 국민들을 잘 설득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 부처간 이견이 많았는데 잘 합의해 주었고, 특히 큰 판이 깨지지 않게 조정해주는 슬기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격려했습니다.

Q> 노 대통령은 또 3일, 장ㆍ차관 등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주재한다고요. 어떤 내용이 다뤄지나요?

A> 네,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한미 FTA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직접 주재합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모든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수석보좌관 이상 고위 관계자와 대통령 자문 국정과제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미FTA 협상 결과와 내용을 점검하고, 체결에 따른 농촌 피해대책 등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FTA에 대해 보고하며, 재정경제부와 한미FTA 체결지원단이 진행중인 대책에 대해서 브리핑을 갖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