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한미FTA 타결을 아주 반겼으며 의회의 비준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많은 논란과 심야 협상 끝에 마침내 타결에 이르렀음을 의회에 통보할 수 있게된데 대해 부시 대통령이 매우 기뻐했다며 의회 승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자신들은 희망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또 자유무역법안의 의회 통과는 언제나 어려우며, 그건 새로울게 없다`면서 `미국은 자유무역의 기회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고 결국에는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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