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렸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경색됐던 한중 관계의 복원을 알렸습니다.
특히, 경제·민생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강준영 /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
차현주 앵커>
조금전 한미 팩트시트가 발표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정책실장 브리핑 보고 오시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한중 정상회담, 특히 경제·민생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죠.
어떤 협의가 이뤄졌습니까?
차현주 앵커>
세부 내용,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한·중 FTA 2단계 협상' 논의가 공식화된 게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향후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차현주 앵커>
70조 원 규모의 원·위안화 통화스와프도 연장됐습니다.
이번 결정이 경제적으로 가지는 의미는 뭐라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찬 자리에서 'K팝 공연'을 언급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한한령' 해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봐도 될까요?
차현주 앵커>
한한령 해제 논의가 구체화된다면, 한국의 문화·콘텐츠 산업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됩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화오션 제재' 문제도 논의가 됐었는데요.
얼마 전, 중국 정부가 이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어요.
미·중 간 무역 전쟁, 휴전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될까요?
차현주 앵커>
끝으로 한중 관계가 온전히 회복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선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아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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