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

1.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G20 정상회의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일정인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2. 이 대통령 "정부-기업 합 잘 맞아···방어 잘 해내"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재계 총수들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의 공동 대응으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3. "4차 탑재위성, 우주 의약품 제조·해양 기후 예측 임무 수행"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7일 네 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탑재위를 포함한 13개의 위성이 다양한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4. 해군, 한미 연합대잠전 훈련 '사일런트 샤크' 참가
해군이 내일부터 한 달간 괌 근해에서 열리는 '사일런트 샤크 훈련'에 참가합니다. '사일런트 샤크'는 한미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으로,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5. 상장사 임원보수 공시 강화···보수 산정 근거도 기재
상장사가 임원들에게 지급하는 보수 산정 근거를 주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시 기준이 강화됩니다. 앞으로는 임원 보수 총액 공시 서식에 최근 3년간 총주주 수익률, 영업이익 등을 병기해야 합니다.

6. '위고비' 청소년도 맞는다···담석증 등 부작용 주의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투여 연령대가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확대됐습니다. 청소년은 담석증과 저혈압 등 부작용 발생률이 성인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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