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경제 심리가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12.4로 지난 2017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은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 상회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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