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나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경비, 청소업과 같은 생활밀접 업종에서도 산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에 정부가, 전국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노사관계연구본부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종식 /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연구위원)
김용민 앵커>
먼저, 정부가 이번에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요.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그래서 이번 집중점검이 생활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이 된 거군요.
생활밀접 업종에서의 산재 사고,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 겁니까?
김용민 앵커>
이런 생활밀접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난 일주일간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했는데요.
이 '5대 위험요인'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김현지 앵커>
현재 생활밀접 사업장들은 산재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또, 고령화 역시 산재 사고가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하던데요?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생활밀접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고들을 줄일 방안들,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 점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살펴보는 불시 점검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현장에서도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은 높아졌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지 앵커>
이번 점검은 노동부뿐 아니라 지방정부, 안전보건공단 등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데요.
이런 협업 구조가 산재 예방에 어떤 도움이 될 거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산재 공화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서, 추후 어떤 후속 조치와 정책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십니까?
그 과정에서, 한국노동연구원은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노사관계연구본부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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