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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탄소 포집 등 '기후변화대응' R&D에 1천511억 원 투입

KTV 대한뉴스 7 화~토요일 07시 00분

탄소 포집 등 '기후변화대응' R&D에 1천511억 원 투입

등록일 : 2026.01.09 08:39

모지안 앵커>
정부가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 개발에 올해 1천5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규모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단 계획입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한국과학기술원)

대기 중 희박하게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걸러내는 포집 기술.
흡착제 역할을 하는 필터를 저전력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 @korea.kr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정도의 낮은 전압으로 내부에 들어가는 필터를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데요. 기존 기술에 비해 불필요한 열 손실을 약 20%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높은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겁니다.

녹취> 고동연 /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는 것도 줄여야 되지만 기존에 나와 있던 것도 없애야 하는 기후 변화 단계에 와 있다고 보고요. 실제로 기후변화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런 기술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후 변화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 기술에 올해 총 1천511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실증 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프로젝트를 비롯해 10개 사업도 신규 추진합니다.
지난해보다 75.2% 대폭 증가한 규모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최대 61%까지 감축하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단 구상입니다.
우선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청정수소 R&D혁신연합 등 분야별 수요기업 협의체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기후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촉매, 공정 개발과정에는 AI를 접목하고, 도시환경 변화를 모사하는 디지털 기술도 고도화합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황현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정부는 이달 말부터 신규 과제 공고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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