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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등 73명 국내 송환

KTV 뉴스 월~금요일 13시 50분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등 73명 국내 송환

등록일 : 2026.01.23 14:03

김유영 앵커>
'캄보디아 부부사기단' 등 스캠 사기 혐의를 받는 한국인 73명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정부는 엄정한 수사와 함께 범죄 수익 환수 등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23일, 인천국제공항)

'캄보디아 범죄' 한국인 조직원들이 수갑을 찬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옵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스캠 사기 등을 벌여 약 48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73명이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지난 10월 64명에 이은 대규모 송환으로, 역대 최대 규몹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영토에 해당하는 전세기에 타자마자 체포됐으며, 국내 송환 후 관할 경찰관서 등으로 각각 압송돼 조사를 받습니다.

녹취> 유승렬 /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엄정한 수사는 물론, 범죄 수익 환수 등 피해 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캄보디아 부부사기단'으로 불리는 2명도 이번에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로맨스 스캠' 사기로 우리 국민 104명에게 약 12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딥페이크'를 활용해 가상인물을 만들고 채팅 앱을 통해 이성에게 접근한 뒤, 투자 사기를 벌인 혐?니다.
이들은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됐다 4개월여 후 석방돼 성형수술 등으로 신분세탁을 하며, 도피행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고, 신속한 송환을 추진했습니다.
현지에 담당 검사 등을 파견하고,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캄보디아 정부와 법원의 범죄인 인도 승인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녹취> 전성환 /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향후에도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와 협력해 국민의 민생을 침해하는 캄보디아 등지의 스캠 범죄 단지의 범죄인들을 끝까지 추적해 송환할 것이고..."

정부는 국제사법공조를 통해 캄보디아 범죄단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는 '부부사기단'의 범죄수익도 동결,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예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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