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총리 공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김 총리는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국정성과를 내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신년 기자간담회
(장소: 2일, 국무총리 서울 공관)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자들을 공관으로 초청해 국정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올 한 해는 '책임'과 '소통'을 강화하여 국정 성과를 내는데 전력하겠습니다."
우선, 헌법과 법률에 따른 총리의 국정 통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과제와 개혁과제를 직접 챙기고, 정상외교 성과 후속조치 지원 활동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국정문답'을 새롭게 도입해 주요 이슈별로 대국민 실시간 소통과 설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오늘이 총리직 수행 첫날이라는 각오 위에 더 큰 책임감과 더 큰 시야로 국정을 바라보며 국민을 믿고 총리업무에 전념하며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도 내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투기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는 것에 대해선 정책 기조의 일관성을 강조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해선 근본적으로는 지방균형발전을 통해 풀면서, 안정적인 공급과 과도한 수요에 대한 합리적 조정, 세제는 지양하되, 배제하지 않는단 원칙 등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말한 것은 지킨다. 4년 이상의 임기가 남아 있다. 일관되게 갈 것이다. 이것이 저는 대통령님께서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검사 보완수사권' 등 검찰개혁 후속 논의 쟁점사항에 대해선 10월까지는 공소청 등이 가동돼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6월 전에는 정리되는 게 좋다고 답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불법 가담 여부를 들여다보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에 대해선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설 전에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발언'에 대해선 J.D 밴스 부통령과 구축한 핫라인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진의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또, 일각에서 제기된 쿠팡 사태와의 연관성에 대해선 미국 정부에 확인한 의사와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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