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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방역 강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설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방역 강화

등록일 : 2026.02.02 20:01

모지안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정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전염병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지난달 30일 인천시 강화군의 한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처음 발생한 구제역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지만 긴급 백신접종과 검사, 소독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혈청형은 O형으로, 국내에서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뒤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항체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개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주요 가축전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강원 강릉과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2월 8일까지를 집중 소독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돼지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포획 트랩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동절기 동안 가금농장에서 38건, 야생조류에서는 41건이 발생했습니다.
겨울 철새 개체 수도 전월보다 약 8% 늘면서 2월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발생 이력이 있거나 사육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국 산란계 5만수 이상 농장 등에 1대1 전담관 운영을 2월까지 연장해 출입자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축산 농가 그리고 축산 관계자 스스로가 우리가 방역의 최전선이라는 의식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저희들이 가축 전염병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한편, 정부는 방역 수칙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선량한 농가 보호를 위해 엄정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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