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우리 일상 속으로 한 발 한 발 다가오고 있는데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미래 이동기술을 중심으로 체험형 전시를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서우 국민기자가 '동차 체험 공간'을 최서우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최서우 국민기자>
(국립부산과학관 / 부산시 기장군)
과학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국립부산과학관.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동헌 / 국립부산과학관 연구원
"이 모빌리티가 우리 일상생활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그런 부분에 관해서 상상해 보고 자율주행 같은 기술과 여러 가지 센싱(감지) 기술에 따라서 미래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고 하는..."
먼저, 다양한 모형 차량을 직접 조작해 보면서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이것은 이렇게 속도를 조절하면서 이 안에 내부 공기 흐름은 어떻게 되는지..."
자동차 하단부를 살펴보면서 전기차의 구성을 이해하고 배터리를 직접 교체해 보기도 합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미래 모빌리티 도시 공간,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구성하는 도로와 날씨, 그리고 신호 체계를 조작해 볼 수 있는데요.
자율주행 도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오토라운지.
승객이 탑승하면 화면 속의 차량이 자동으로 출발해 자율주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완 / 경기도 수원시
"약간 어지러웠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냥 차와 안내판이 나오는 게 달랐어요."
최서우 국민기자
"제가 이곳 오토라운지, 즉 자율주행 차량 모형에 직접 탑승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대가 없고 좌석이 회전도 하는데요.
차량 이동 중에도 손과 발이 자유로워진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화면과 연동된 자동차 모형을 움직여 자율 주차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고 직접 운전하는 것과 자율주행 중 어느 쪽이 더 빠른지 겨뤄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상영 공간도 마련됐는데요.
대형 화면 속 다채로운 색감과 입체 영상 기술이 더해져 실제 자동차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줍니다.
세 개의 축을 통해 모든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한 자이로스코프.
자동차가 주행 중 방향 변화를 감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도 활용되는 핵심 기술인데요. VR, 즉 가상현실 장치를 착용해 기술의 원리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정 / 경남 김해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고 새롭게 바뀌는 바람에 신기술 같은 것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택배 로봇도 볼 수 있는데요. 로봇을 호출해 원하는 장소로 물건을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천천히 이동 중이야, 로봇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거든"
이곳 체험비는 영유아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각각 2천 원과 3천 원인데요.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됩니다.
(촬영: 김도형 국민기자)
최서우 국민기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식으로 탈바꿈한 자동차 전시 공간. 미래 모빌리티까지 좀 더 가깝게 알아볼 수 있는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최서우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