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8.10 이 대통령,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가속화 촉구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함께 전력과 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인 준비를 주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호남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가속화를 위해 2028년 중반까지 광주 군 공항 기능을 타기지로 임시 이전할 것을 국방부에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5,76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반도체·AI 관련 투자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인데요.
이 대통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이 일본 구마모토 반도체 허브처럼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위해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력·용수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사전에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2. 블룸버그 / 8.10 한국, 올해 성장률 3.3%로 상향
다음 소식입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의 성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3.3%로 상향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지난달 2.8%에서 3.3%로 크게 상향됐으며, 2027년과 2028년 전망치도 각각 2.3%, 2.1%로 소폭 상향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와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하면서 올해 전망치는 정부의 3% 성장 전망을 상회한 건데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도 올해 성장률이 지난 5월 전망치 2.6%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오는 27일 수정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성장세 강화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으나,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달보다는 4분기 중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로시스카야 가제타 / 8.10 한국, 북극항로 운송 화물 유치에 나서
다음 소식입니다.
정부가 북극항로 상업 운항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물 유치 가능성을 살피고 물류망 구축에 나서면서 2030년 정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한국 정부가 북극항로를 통한 화물 유치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며, 이르면 2030년까지 정기 상업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떤 화물과 기업들이 북극항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는데요.
연구 과제명은 '북극항로 활용 촉진 과제 발굴'로, 화주와 선사, 물류기업의 의견을 조사해 컨테이너와 벌크 등 화물 특성별 유치 가능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또, 새로운 항로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과 북유럽 항만과 연계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과제에 포함됐는데요.
정부는 시험 운항으로 경험을 축적한 뒤 2030년까지 정기 항로를 개설하고, 2035년경에는 선적 능력이 더 큰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4. 디지 타임스 / 8.10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 가세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은 한국 대기업들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정부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대만 <디지 타임스>는 한국이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전자, LG, 두산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는 LG, SK텔레콤, SK하이닉스, 네이버, 두산 등 주요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우수한 자동차 산업 경쟁력과 대기업의 자금력, 실행력, 해외 M&A 역량이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2026년 5월 국가 AI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착수해 2030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하며 시장 입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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