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각국 정상들 앞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 뉴욕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 미국 뉴욕>
81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입니다.
전 세계 유엔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전쟁 중인 이란 대통령까지 참석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 시간으로 내일, 이들 정상들 앞에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어떤 내용이 담길지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이 대통령은 연단에 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20분 간 이어진 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연설에선 국제 사회가 마주한 문제 해결에,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을 소개할 전망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외교 영역을 더 확장하고, 우리의 국익을 키우는 또 다른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남북한이 유엔 동시 가입을 선언한 지 35주년을 맞은 올해,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간 주요국 정상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소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면 대미 투자,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의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영은 기자 /미국 뉴욕
"유엔본부 밖에서 이뤄지는 정상 세일즈 외교 일정도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 금융의 중심 뉴욕 월가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우리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인데요. 계속해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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